감사 비타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아들도 만나 주실 것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사람과 사람을 화목하게,

다툼이 없이 즐겁고 다정하게 하는 사람으로 살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과 열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폐암4기라는 의사의 통보를 받고도

영생을 주신 하나님께 건강할 때보다 

더욱 감사한다며

게임중독으로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약국에서 테크니션으로 일하는 외아들이 

지금도 밤잠 안자고 게임을 한다고, 

왜 하나님은 씽글맘으로 폐암으로 힘겹게 사는 

불쌍한 내 기도는 들어주지 않으시냐고 토해 낼 때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엄마가 하늘나라에 간 후에라도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아들도 만나주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살 것이라 말하게 하시고

그 말을 믿게 하셔서 

기뻐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라와 교회를 위해 통곡으로 

기도하는 모임에 불러 주셔서 

전심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당신의 의와 나라와 이름을 위해

오늘도 참으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