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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보좌 앞 / 두 손 들고 뱅글 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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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다리 밑

마약, 굶주림의 고통과 절망


20 년을 다리 밑에서 동거하며

품어진

아이들을 향한 아픈 사랑


함께 통곡하는

아비의 사랑으로 맺은

풍성한 열매


절묘한 색조를 띠고

짝을 맺기 위해

온갖 재주를 부리며 뽐내는

밀림의 수컷 새


신비로운 바닷 속

잡힐 듯 만져질 듯

다채로운 물고기


창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으면

어느 새 흘러 들어 온

장난스런 기쁨과 행복

파도 치듯 끊임 없이 밀려 오는 감사


영광스러운 보좌 앞

두 손 들고 뱅글 뱅글


우리는 영광스러운 주님의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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