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나를 사랑해서 하는 겁니다 / 드라마 바이블

1. 아직은 보잘 것 없다 생각들지라도

우리에게 놓치 못할 소망이 있음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붙드시기 때문이니 감사합니다.

2.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위의 공기 밀도가 진해졌어요!"

오랫만에 통화한 원주 친구의

어린 아이같이

끊임없이 반복하는 감사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의 임재 속에

북받치는 감격으로

눈물을 터뜨리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 성경을 펴기 어려우니

드라마 바이블 앱을 깔고

구약을 한 번에 신약을 한 번에 다운로드하라 했더니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니라.. ' 따라 읽으며

"그렇습니다!" 하고

달게 화답하는 친구가

참으로 귀하고 사랑스러워

춤추듯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3. 90일 성경통독이 빨리 지나가지만

반복해서 듣고 읽는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미워하시는 것을 알게 되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고

눈을 맞추어

하루를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4. 용서는 나를 사랑해서 하는 겁니다.

미움과 상처에 발목 잡히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도 나를 위해 하는 겁니다.

조건없이 사랑을 주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봇물처럼 열리거든요.

누군가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따스한 하나님과 사귀게 됩니다.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는 보배를

날마다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5.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할 때

필요를 채우시고

마음의 소원을 알고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