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비타민: 예수님의 중매장이 / 3분만 기다리세요

1. 어떻게 하나님이 이렇게 좋은거지?

사랑해요.. 하면

가슴 가득 눈물 고여

목마르게 깊어가는 그리움

그윽한 영광 속에 

선하심과 따스함 전하고 보여주는

예수님 신부되는 중매장이 되고파라.

2.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이 가장 슬픈 하루 였지만

사흘 후 부활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불행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사흘을 기다린답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모든게 정상으로 변해 있는 거에요"

평생을 즐겁게 사신다는 할머니의 이야기처럼

나도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다 말하고

글로 쓰면서

사진의 할머니 처럼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3. 십년 만에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달라스에서 겪었던 극한 가난 끝에 만난 성공

암에 걸린 남편을 극진하게 섬기다가 먼저 보낸 후

말기에 발견한 유방암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일을 계속하며 이겨낸 일을 듣게 하시고

모른체 지나간 시절이 미안하고

장하고 씩씩하게!

믿음의 길을 걷도록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4. 20년 동안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두 아들을 키워내며

홀로 싸워온 고된 삶 속에서

막대기와 지팡이로 지키시고 이끌어 주시고

아들의 성공으로 위로하셨다는

한국에 사는 친구의 고백처럼

예수님을 만난 후 지난 35년 동안

남편이 포기했던 두 아들을 선물로 주시고

훈련하시고 단련하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5. 은혜로운 찬양이 흐르는 미장원,

준비해 간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앞 옆 뒷면의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비슷하게 만들어 주어

몸도 기분도 상큼해져 감사합니다.